포드 가격 인하, 리비안 7% 급락-10달러 하회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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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전기차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경쟁업체인 리비안의 주가가 7% 가까이 급락,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의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을 상장 이후 처음이다.
리비안의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기차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우려로 리비안은 7% 가까이 급락,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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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포드가 전기차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경쟁업체인 리비안의 주가가 7% 가까이 급락,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의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을 상장 이후 처음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6.82% 급락한 9.57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의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상장 이후 처음이다. 리비안은 2021년 11월 상장 당시 130달러로 출발했었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하락하며 결국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는 이날 포드가 전기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낮췄기 때문이다. 포드는 이날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최대 5500달러(약 752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기차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우려로 리비안은 7% 가까이 급락,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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