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경제사업장 지역사랑상품권 허용” 촉구

유건연 기자 2024. 4. 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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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 선도협의회(회장 이달호·예천농협 조합장)가 최근 경북농협본부에서 회원농협 조합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했다.

조합장들은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경제적 약자인 농업인들이 출자해 경영에 참여하고, 수익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장인데 그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매출금액을 기준으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제외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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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경북·대구 선도협
농협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 선도협의회 회원들이 2024년 정기총회에서 농·축협 경제사업장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허용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 선도협의회(회장 이달호·예천농협 조합장)가 최근 경북농협본부에서 회원농협 조합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했다.

총회 참석 조합장들은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농·축협 경제사업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막는 현행 지침은 농촌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편익을 침해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조합장들은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경제적 약자인 농업인들이 출자해 경영에 참여하고, 수익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장인데 그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매출금액을 기준으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제외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이달호 회장은 “농·축협 경제사업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허용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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