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김진유 영화감독 ‘흐르는 여정’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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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활동하는 김진유 감독의 신작이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장·단편 선정작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도내 영상인의 장단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장편 1편과 단편 5편을 뽑았다.
강원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단편영화 60편과 시나리오 10편, 장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8편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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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활동하는 김진유 감독의 신작이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장·단편 선정작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도내 영상인의 장단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장편 1편과 단편 5편을 뽑았다.
장편 선정작인 김진유 감독의 ‘흐르는 여정’은 죽음을 앞둔 주인공을 통해 삶과 죽음, 가족의 형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작품이다. 제작을 위한 8000만 원이 지원된다. 촬영 대부분도 강원도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단편 부문에서는 박민욱 ‘부자 산행’, 김민우 ‘쿵찌빠찌’, 이루리 ‘여름 산행’, 이한솔 ‘굴러가는 태웅이’, 윤오성 ‘소양강 소녀’ 등 5편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에는 각 500만~900만 원을 지원한다.
강원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단편영화 60편과 시나리오 10편, 장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8편을 지원했다.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한소희 주연 ‘폭설’도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1인미디어(유튜브) 콘텐츠 부문도 신설했다. 이 부문 지원대상은 17일 발표된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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