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고침' 이혼 위기에도 "술 한잔 하자"는 사연자, 박하선 '경악'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4. 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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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숙려 캠프-새로 고침' 술자리를 가지려는 사연자들의 모습에 박하선이 경악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 숙려 캠프-새로 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이혼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술자리를 갖는 남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을 갖고 출연한 남편들은 흡연장에서 "시간 되면 술 한잔 하자"라는 말로 인해 술자리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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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혼 숙려 캠프-새로 고침' 술자리를 가지려는 사연자들의 모습에 박하선이 경악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 숙려 캠프-새로 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이혼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술자리를 갖는 남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을 갖고 출연한 남편들은 흡연장에서 "시간 되면 술 한잔 하자"라는 말로 인해 술자리를 갖게 됐다. 이를 지켜본 김새롬과 박하선은 탄식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하선은 "안 돼요 안돼"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대변했다.

그러나 막말 사연을 가진 남편 이재윤 씨는 아내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는 "화내는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 진짜 고쳐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한편, 알코올 중독으로 위기를 겪는 남편과 대화를 단절한 음소거 남편은 자리에 모여 "부인 눈치를 봐야 한다"라며 맥주 한 캔을 마신 뒤 방으로 돌아갔다. 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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