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무덤' 대구서 10억?"…고분양가 눈총 맞던 이 아파트 반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대구 범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이 신청됐다.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 아파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으로 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대구 범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최근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대구에서 3년 만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이 신청됐다.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앞서 이 단지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어서며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전용별 분양가격은 △84㎡A 9억7644만~10억5074만원 △84㎡B 9억6653만~10억6511만원 △84C㎡ 9억5388만~10억5118만원이다.
대구에서도 학군으로 유명한 수성구에 위치했고 초역세권 입지까지 누려 청약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아파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으로 지었다.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2분 만에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8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30일~다음달 2일로 3일간 진행된다. 이곳은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오는 13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15일, 계약은 16일이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삼혼·사실혼 몰랐다"…선우은숙, '혼인취소소송' 할까 - 머니투데이
- 류준열, '그린워싱' 비판에도 골프 삼매경…유명 대회 깜짝 등장[영상] - 머니투데이
- 오승현, 뒤늦게 알린 이혼 소식…"너무 아팠지만 후회는 없다" - 머니투데이
- 오은영 만난 김승현 딸…새엄마 장정윤 "매정한 계모 만들어" 불편 - 머니투데이
- "고래야, 인어야?"…해변에 떠내려온 정체불명 거대 사체 - 머니투데이
- "아이가 화상 입었네요"…주차된 오토바이에 연락처 남긴 엄마 - 머니투데이
- "감옥 갈 일만 남았네"…여중생 가스라이팅해 변태성욕 채운 학원강사 - 머니투데이
- 전원주, 외모차별 서러움 털어놔…"교사 시절 동료에게 뺨 맞아" - 머니투데이
- 윗집 경찰엔 찍소리도 못하면서…이웃 유모차에 층간소음 분풀이 - 머니투데이
- '손안에 AI' Z세대 빠졌다…아이폰 뒷걸음칠 때 갤S24 '초대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