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체중 증가 걱정↓…닥터다이어리-맘스바디케어 맞손

최태범 기자 2024. 4. 11.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맘스바디케어는 임산부와 출산 후 산모에게 필요한 운동을 처방하고 운동 재활을 통해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건강상 불편함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닥터다이어리는 혈당관리를 통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글루어트(gluet)'를 맘스바디케어 고객인 임산부 및 임신성 당뇨 대상자에게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우성 맘스케어 대표(왼쪽)가 닥터다이어리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닥터다이어리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가 임산부 전용 운동재활센터 맘스바디케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맘스바디케어는 임산부와 출산 후 산모에게 필요한 운동을 처방하고 운동 재활을 통해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건강상 불편함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닥터다이어리는 혈당관리를 통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글루어트(gluet)'를 맘스바디케어 고객인 임산부 및 임신성 당뇨 대상자에게 제공한다. 이들의 안정적인 혈당관리를 도와 건강한 임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루어트가 임산부의 안정적인 혈당관리를 돕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성 맘스바디케어 대표는 "임산부 대부분은 임신기간 중 체중 증가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다. 이는 임신성 당뇨의 높은 가능성으로 이어진다"며 "글루어트는 체중 증가와 임신성 당뇨에 대한 임산부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