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기후동행카드 27일부터 신용카드로도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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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충전만 가능했던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이달 27일부터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한 가운데 이용자의 약 64%는 실물 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용객이 기후동행카드로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을 보다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앱으로 이용 범위를 안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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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충전만 가능했던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이달 27일부터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서울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1회권 발매기(충전단말기)에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한 가운데 이용자의 약 64%는 실물 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물카드 충전 때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결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용객이 기후동행카드로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을 보다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앱으로 이용 범위를 안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지난달 30일부터는 김포골드라인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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