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19년 만에 칸 간다…'베테랑2',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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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2'가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11일 오후 6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베테랑2'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의 초청을 받았다.
'베테랑2'의 주연 배우인 황정민은 '곡성'(2016) '공작'(2018)에 이어 주연작으로 세 번째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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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2'가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11일 오후 6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베테랑2'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의 초청을 받았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비경쟁 섹션으로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 등 장르 영화 중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한다.
2015년 개봉한 천만 흥행작 '베테랑'의 속편인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 전편의 주역인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정해인이 빌런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류승완 감독의 칸 초청은 제58회 영화제에서 감독 주간에 초청 받은 '주먹이 운다'(2005) 이후 19년 만이다.
'베테랑2'의 주연 배우인 황정민은 '곡성'(2016) '공작'(2018)에 이어 주연작으로 세 번째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제77회 칸 영화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일대에서 열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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