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 보이소 불러보이소" 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편 예심 접수 중

'KBS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편'은 오는 20일 낮 1시 부산항 제1부두 특설무대에서 녹화된다.(중구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중구청은 20일 낮 1시에 부산항 제1부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KBS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편' 예심 참가자를 접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예심은 18일 오후 1시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되며, 중구민, 중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성가수는 제외된다.

예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5일 오후 6시까지 중구청 문화관광과나 중구의 9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외 이메일로도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끼와 재능을 전국적으로 뽐낼 수 있는 이번 무대에 구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해 맘껏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