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전환사채 모집?…"전혀 사실 아닌 거짓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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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유한양행이 자사 사칭 허위 전환사채(CB) 모집 광고에 주의해달라는 공지문을 냈다.
유한양행은 "당사는 최근 시장에서 당사를 사칭해 전환사채 물량 신청을 받는다는 허위 사실 및 거짓 광고가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앞서 셀트리온도 지난 2월 '회사 사칭 전환사채 모집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전환사채 발행 계획이 없고, 사칭 광고는 당사와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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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유한양행이 자사 사칭 허위 전환사채(CB) 모집 광고에 주의해달라는 공지문을 냈다.
11일 제약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한양행은 회사 홈페이지에 '전환사채 모집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안내문'을 게재했다.
유한양행은 "당사는 최근 시장에서 당사를 사칭해 전환사채 물량 신청을 받는다는 허위 사실 및 거짓 광고가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 전환사채 발행 계획이 없으며, 사칭 광고는 당사와 전혀 무관한 사항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또 당사뿐 아니라 타회사도 유사한 허위 광고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니, 해당 광고와 소식을 접한 투자자 및 주주들은 거짓 광고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셀트리온도 지난 2월 '회사 사칭 전환사채 모집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전환사채 발행 계획이 없고, 사칭 광고는 당사와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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