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삼성전자 코리아둘레길 연계 걷기여행 알린다

유동주 기자 2024. 4. 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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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삼성전자와 함께 코리아둘레길과 연계한 걷기여행을 홍보한다.

이와 관련해 관광공사는 11일 삼성전자와 '걷기여행 및 삼성 헬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추천 코스 등 걷기 콘텐츠를 삼성 헬스에 연동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걷기여행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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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 이상민, 삼성전자 Mobile Experience 사업부 디지털헬스팀장 Hon Pak/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삼성전자와 함께 코리아둘레길과 연계한 걷기여행을 홍보한다.

이와 관련해 관광공사는 11일 삼성전자와 '걷기여행 및 삼성 헬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상호 플랫폼 활용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및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건강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삼성 헬스' 홍보, 걷기 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관광공사는 약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대국민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추천 코스 등 걷기 콘텐츠를 삼성 헬스에 연동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걷기여행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앱을 통해 월 단위 걷기 챌린지, 개인의 운동 및 체성분 관리, 수면 측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상건 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앞으로도 걷기 여행을 통해 국내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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