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한국566] 몽블랑, 까르띠에 '워치스앤원더스2024'

조성진 기자 2024. 4. 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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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2024(W&W2024)'에서 몽블랑은 아이스 씨 오토매틱 데이트, 미네르바, 니콜라스 뤼섹 등을 선보인다.

몽블랑 '아이스 씨 0 옥시전 딥 4810(ref. 133268)'은 가혹한 환경에서 필요한 탐험가용 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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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4810m 방수력 ‘탐험가 워치’서
니콜라스 뤼섹, 미네르바까지
까르띠에, ‘똑뛰’ 모노푸셔 컴백
몽블랑 아이스 씨 0옥시전 딥 4810 [사진제공=몽블랑]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2024(W&W2024)'에서 몽블랑은 아이스 씨 오토매틱 데이트, 미네르바, 니콜라스 뤼섹 등을 선보인다.

몽블랑 '아이스 씨 0 옥시전 딥 4810(ref. 133268)'은 가혹한 환경에서 필요한 탐험가용 시계다. 시계 케이스가 본질적으로 진공일 때 산화를 줄이고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김서림을 제거하기 때문에 무산소 케이스로 제작됐다.

'아이스 씨 0 옥시전 딥 4810'은 크기 43mm 두께가 19mm, 다이얼 6시 방향에 빈티지 미네르바 씰에 경의를 표하는 로고가 자리하고 있다. 무브먼트는 COSC 인증의 인하우스 칼리버 MB29.2912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특수한 목적의 탐험가용 시계인 만큼 방수성능은 무려 4810m에 달한다.

몽블랑 '아이스 씨'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다른 두 모델인 브론즈 톤 다이얼 오토매틱 데이트(ref. 133300)와 버건디 톤 다이얼(ref. 132291)38시간의 파워리저브, 방수성능은 300m.

몽블랑 1858 미네르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는 100개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출시된다. 건축적 접근방식을 시계에 응용한 모델로, 무브먼트를 통해 흐르는 빛과 깊이의 유희를 연출한다.

니콜라스 뤼섹 [사진제공=몽블랑]

몽블랑 스타 레거시 니콜라스 뤼섹 크로노그래프는 마이스터스투크 100년 기념하는 한정판(500)으로 선보인다. 43mm 크기인 이 모델은 몽블랑의 마이스터스튁 필기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니콜라스 뤼섹 크로노그래프와 만났다. 야광 프린트로 장식된 블랙 다이얼은 1920년대의 만년필 청사진을 드러낸다.

한편, '워치스 앤 원더스2024'에서 까르띠에는 '똑뛰(Tortue) 모노푸셔' 컴백을 알렸다.

까르띠에는 1912년에 똑뛰를 처음 출시했는데, 이는 산토스 듀몽(1904)를 제외한 거의 모든 까르띠에 모델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똑뛰는 프랑스어로 '거북이'를 뜻한다.

까르띠에 똑뛰 [사진제공=까르띠에]

1998년 까르띠에는 시계제조사 비아니 할터, '드 베튠' 공동창립자 대니스 플래조레 및 FP 주른 합작사 THA 에보슈와 함께 개발한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칼리버의 본거지로 똑뛰를 선택했다.

'워치스 앤 원더스 2024'에서 까르띠에 똑뛰는 골드와 1920년대 똑뛰 크로노스를 연상케 하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와 다이아몬드 세팅 모델 등을 선보인다. 다이아몬드가 없는 크로노그래프는 스틸과 플래티넘, 옐로골드로 제작됐고 2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다이아몬드 세팅의 플래티늄 모델은 50개 한정판이다.

똑뛰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는 43.7mm x 34.8mm 플래티늄과 옐로골드 케이스에 칼럼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1928MC를 탑재했다. 진동수 4Hz, 파워리저브는 44시간이다. 까르띠에의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다.

골드와 플래티넘 모두 실버 오팔린 다이얼이지만, 플래티늄 버전엔 로듐 도금 로만 인덱스가 적용됐다. 골드 버전엔 블랙컬러 인덱스가 각인됐다.

까르띠에 똑뛰 새 모델은 42.4mm x 32.9mm 7.2mm 두께, 무브먼트는 칼리버 430MC(피아제 430P)3Hz 진동, 파워리저브는 38시간이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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