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 이필립♥’ 박현선, 오늘(11일) 득녀 “5시간 진통”

김희원 기자 2024. 4.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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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이필립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둘째를 출산했다.

11일 박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출산 잘했어요. 아주 건강한 벨라 탄생”이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전 9시부터 5시간 진통하고 슝~~ 잘 낳았어요”라며 “걱정 많이해 준 친구들, 지인들, 그리고 라팸님들 감사하다. 기도 덕분에 너무 출산 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완전 말짱하고 매우 건강하다. 하느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진통을 겪은 세세한 시간과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 이필립의 사진 등을 공개했다. 출산 후 수수하면서도 청초한 그의 민낯에 누리꾼들은 “출산한 얼굴 맞나?” “순산도 축복이다. 고생 많으셨다”며 축하했다.

한편, 박현선은 재벌 2세로 알려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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