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직원공제회 주관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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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이 최근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거석 도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본청, 직속 기관,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및 계약 업무 지원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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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최근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S2B(교육기관 전자 조달시스템)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년도 S2B 이용 실적과 전년 대비 이용 증감률 등을 기준으로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S2B에 '전북교육 장터' 코너를 개설, 지역 제품 우선 구매를 추진해 왔다. 또 지역별 S2B 지정 정보처리장치 이용 교육 실시와 분기별 실적 관리, 우수기관 계약담당자 시상 등 S2B를 통한 공정한 계약 업무 조성도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작년 기준 전북교육청의 S2B 조달 건수는 4만 2297건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고, 조달 금액도 527억 25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34.2%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서거석 도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본청, 직속 기관,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및 계약 업무 지원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교육지원청 부문에선 군산교육지원청이, 학교 부문에선 군산명화학교와 전주 영생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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