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 이필립♥박현선 둘째 봤다 “5시간 진통 후 순산”

배효주 2024. 4.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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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립 아내 박현선이 축하 속 무사히 둘째를 출산했다.

박현선은 4월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아주 건강한 벨라 탄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전 9시부터 5시간 진통하고 잘 낳았어요"라며 "걱정 많이 해준 친구들, 지인들 감사해요. 기도 덕분에 너무 출산 잘했어요. 전 완전 말짱하고, 매우 건강합니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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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뉴스엔DB)-박현선(소셜 미디어 캡처)
박현선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우 이필립 아내 박현선이 축하 속 무사히 둘째를 출산했다.

박현선은 4월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아주 건강한 벨라 탄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전 9시부터 5시간 진통하고 잘 낳았어요"라며 "걱정 많이 해준 친구들, 지인들 감사해요. 기도 덕분에 너무 출산 잘했어요. 전 완전 말짱하고, 매우 건강합니다"라 전했다.

박현선은 발레 무용가 출신으로, 결혼 전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0년 이필립과 결혼했다. 이번 출산으로 슬하에 두 자녀를 두게 됐다.

이필립은 미국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재벌 2세' 타이틀로 주목 받았다. 2008년 MBC 다큐멘터리 '성공스토리'에 이수동 회장이 출연하면서 해당 사실이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2005년부터 배우로 활동한 이필립은 MBC '태왕사신기'와 SBS '신의',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나 현재는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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