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승리 자만 않고 도민 뜻 받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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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압도적 승리를 거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자만하지 않고 도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신음하는 민생을 우선 살피겠다. 보궐선거 결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됐다. 독주하지 않고 국민의힘과도 협치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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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압도적 승리를 거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자만하지 않고 도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도민께서 경기도 60석 중 53석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승리를 안겨 주셨다. 경기도가 총선 승리의 발판이 됐다. 함께 치러진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 전원이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신음하는 민생을 우선 살피겠다. 보궐선거 결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됐다. 독주하지 않고 국민의힘과도 협치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가치는 오직 도민이다. 도민의 성원과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좌고우면하지 않고 도민만 바라보고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치러진 경기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희(오산1), 이은미(안산8), 이진형(화성7)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78대78 여야동수로 시작한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이날부터 민주당 77명, 국민의힘 76명, 개혁신당 2명 등으로 재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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