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포항의료원-포항북구보건소,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4.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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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가 지난 9일 교내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 포항시북구보건소와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처장은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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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와 경상북도포항의료원, 포항시북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가 지난 9일 교내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 포항시북구보건소와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안혜정 선린대 부총장, 조광래 포항의료원 행정처장, 박혜경 포항시북구보건소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 △정신건강 관련 전문상담 인력 교육 및 지원 △지역민 정신건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물적 자원 공유 등이다.

박 소장은 "포항시는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센터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처장은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 쓰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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