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진 피해 대만에 50만달러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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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달러(6억 8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만 정부는 대만복지부 산하 공설 재단법인인 진재기금회를 통해 외국의 지원을 일괄적으로 받기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앙통신사 누리집을 보면, 한국 정부가 50만달러, 일본 정부가 100만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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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달러(6억 8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1일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만 정부는 대만복지부 산하 공설 재단법인인 진재기금회를 통해 외국의 지원을 일괄적으로 받기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앙통신사 누리집을 보면, 한국 정부가 50만달러, 일본 정부가 100만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일어난 규모 7.2 지진으로 지금까지 16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 상태이며 11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박민희 선임기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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