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출시

홍성효 2024. 4.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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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차량이다.

국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과 특별한 외관 색상·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등 총 2종의 구성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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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차량이다. 국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과 특별한 외관 색상·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등 총 2종의 구성으로 판매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인테리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마이바흐 GLS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최상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먼저, 최고급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등받이를 최대 43.5도까지 기울일 수 있다. 다리 받침대도 함께 늘어나 긴 주행 시간 중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뒷좌석 전동식 사이드 윈도우 선블라인드는 강렬한 햇빛과 외부의 시선을 차단해준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2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뒷좌석 탑승객은 두 개의 11.6인치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MBUX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화, 음악을 재생하거나 웹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두 개의 메르세데스-벤츠 무선 헤드셋과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7.4 인치 탈착식 MBUX 뒷좌석 태블릿이 함께 제공된다.

또, 4ℓ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557마력(ps), 최대 토크 78.5㎏f·m에 달하는 힘을 낸다.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V 전기 시스템이 포함돼 필요할 때는 추가적으로 16kW의 출력을 지원한다.

가격은 GLS 600 4MATIC이 2억7900만원, GLS 600 4MATIC 마투팍투어가 3억1900만원이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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