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달러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 특판

우연수 기자 2024. 4. 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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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쏠(SOL)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달러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잔존만기 약 1년6개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2020년 10월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며 내년 10월5일 만기 도래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 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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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쏠(SOL)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달러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잔존만기 약 1년6개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2020년 10월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며 내년 10월5일 만기 도래 예정이다. 해당 채권은 표면금리 세전 연 0.87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하고,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아 고객은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함에 따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석유 수급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성 및 중요성을 감안해 정부가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한 사채보증을 명문화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무디스 기준 Aa2·S&P 기준 AA)이다.

달러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고, 6개월마다 이자를 달러로 지급한다. 만기 때도 달러로 원금 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 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편의성을 높여 미국 국채는 액면 100달러, 국내 공기업 발행 달러표시 채권은 액면 1000달러의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환율 변동 및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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