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검도팀 김준호 '금빛 허리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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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청 검도팀이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실업 검도 강호임을 입증했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6~9일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광명시청팀은 금2, 은3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정병구 광명시청 검도팀 감독은 "광명시청의 아낌 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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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금2·은3
김준호·권오규 개인전 금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청 검도팀이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실업 검도 강호임을 입증했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6~9일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광명시청팀은 금2, 은3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준호는 남자 4단부 결승에서 용인시청 장예찬을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이기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하계 실업대회 통합부 우승 이후 8개월 만의 전국대회 개인전 우승이다. 김준호는 결승에서 손목치기를 먼저 성공시켰지만, 장예찬에게 다시 손목치기를 빼앗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연장 승부 끝에 허리치기를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남자 3단부 결승에 오른 권오규는 청주시청 홍기한을 맞아 연장 접전, 머리치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8강에서 울산체육회를 4강에서는 대구 달서구청을 이기며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용인시청에 2대3으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6단부에서 방지훈이 통합부에서 김상준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병구 광명시청 검도팀 감독은 “광명시청의 아낌 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지난 2000년 1월 창단한 검도부는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병구 감독과 김윤순 코치의 지도와 탄탄한 선수층을 기반으로 출전 대회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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