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동문 4명 금배지 달았다…조승래·강준현·박정현·박성준

유순상 기자 2024. 4. 11.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 출신 4명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금 배지를 달았다.

11일 대학에 따르면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동문이 주인공이다.

조승래 동문은 사회학과 86학번(평화안보대학원 평화안보학 석사)으로 대전 유성구갑에 출마, 6만 38표(56.77%)를 얻었다.

강준현 동문(건축공학과 84학번, 대학원 건축계획 석사)은 세종시을에서 4만 9621표(56.19%)를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승래 3선, 강준현·박성준 재선, 박정현 초선
충남대 출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좌측부터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동문.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 출신 4명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금 배지를 달았다.

11일 대학에 따르면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동문이 주인공이다. 조승래 동문은 사회학과 86학번(평화안보대학원 평화안보학 석사)으로 대전 유성구갑에 출마, 6만 38표(56.77%)를 얻었다. 20, 21대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했고 지역구 유성갑은 충남대 대덕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강준현 동문(건축공학과 84학번, 대학원 건축계획 석사)은 세종시을에서 4만 9621표(56.19%)를 얻었다. 21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국회에 입성하게됐다. 세종시 제3대 정무부시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박정현 동문(법학과 83학번)은 대전 대덕구에서 4만 9273(50.92%)를 획득, 초선의원이 됐다. 대전시 6, 7대 의원을 지냈고 , 민선 7기 대전 대덕구청장에 당선돼 지역 첫 여성 지자체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성준 동문(대학원 정치학 석사)은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 6만 1728표(50.81%)로 당선됐다. 21대 이은 재선으로 KBS대전방송총국 아나운서, JTBC 아나운서를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