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유민상 “배고픈 시간 따로 있지 않아, 야식 먹으면 불면증 치료”(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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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다.
4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가 끝나는 20시가 되면 배가 고프다고.
이후 유민상은 "나는 그냥 먹는다. 배고프면. 배고픈 시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따로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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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다.
4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중간만 가자 코너에 '한국인이 하루 중 가장 배고픈 시간은?'이 나오자 "저는 개인적으로 라디오를 해서 그런지 16시가 되면 그렇게 배고프다. 떠들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몸무게가 0.148톤 정도라고 고백한 유민상은 "나도 (라디오) 끝나면 배고프다"고 공감했다.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가 끝나는 20시가 되면 배가 고프다고.
유민상은 "저는 솔직히 라디오 끝나고 집에 가면 배고프다. (오후) 8시 이후. 들어가기 전에 먹고 들어가는데 또 배고프다. 그러면 20시 정도 된다"고 밝히며 "왜 이렇게 어려운 걸 했냐"고 토로했다.
이때 황치열, 유민상이 새벽 1, 2시에 먹는 야식이 가장 맛있다고 하자 방청객들은 "자야죠"라고 반응했다. 유민상은 "먹고 자면 된다. 불면증 있으신 분 먹어보시라"고 조언했는데, 방청객들이 이번엔 '살찐다'고 하자 유민상은 "그래. 나 그거 몰라서 이렇게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민상은 "나는 그냥 먹는다. 배고프면. 배고픈 시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따로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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