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고 제조공장 화재 4시간 만에 진화…야산에 옮겨붙기도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4. 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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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금고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1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파주시 월롱면의 한 금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산림청도 진화 헬기 3대를 동원 50여분 만에 야산에 옮겨붙은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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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 파주시의 한 금고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1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파주시 월롱면의 한 금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고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산림청도 진화 헬기 3대를 동원 50여분 만에 야산에 옮겨붙은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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