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양봉대학 개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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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유용곤충연구소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양봉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양봉농가 양성을 위해 '2024년 경남양봉대학'을 개강식을 가졌다.
또한 7~8월 중 3회의 공개강좌를 통해 양봉산업의 최대 이슈인 응애방제법과 월동 전후 사양관리 사례, 방제약품의 종류와 이해, 꿀벌의 화분매개 이용에 대한 지식을 많은 양봉농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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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유용곤충연구소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양봉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양봉농가 양성을 위해 ‘2024년 경남양봉대학’을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양봉대학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 및 사양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제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도농가의 사례 교육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개편해 추진한다.
이밖에도 양봉 부산물 생산과 6차산업화 사례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편성해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7~8월 중 3회의 공개강좌를 통해 양봉산업의 최대 이슈인 응애방제법과 월동 전후 사양관리 사례, 방제약품의 종류와 이해, 꿀벌의 화분매개 이용에 대한 지식을 많은 양봉농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진주시 명석면, 제52회 명석각 제향 봉행
진주시 명석면사무소는 11일 명석면의 번영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52회 명석각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명석각보존회 주관으로 지역민, 출향인사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최수한 명석면장, 아헌관에 하치규 재부산명석향우회장, 종헌관에 박성수 명석각보존회장이 헌관으로 선정돼 제향을 봉행했다.
명석각은 도 지정 문화유산인 자웅석을 모신 제각으로 매년 음력 3월 3일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자웅석은 고려시대 나라를 구하기 위한 보국충석(保國忠石)으로 1973년부터 명석각에 보존하고 있으며 명석면 명칭의 유래가 된 문화유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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