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대 평생교육원 향묵회, '묵향은 어디에나' 등

구용희 기자 2024. 4. 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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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화반 출신 50~60대 시니어 화가들의 모임인 향묵회(香墨會)가 '묵향은 어디에나'를 주제로 두 번째 회원전을 갖는다.

광주대 호심미술관에서 11일 개막, 30일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19명의 작품 28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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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대 향묵회, 묵향은 어디에나 전시회 홍보 포스터. (포스터 = 광주대 제공). 2024.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화반 출신 50~60대 시니어 화가들의 모임인 향묵회(香墨會)가 '묵향은 어디에나'를 주제로 두 번째 회원전을 갖는다.

광주대 호심미술관에서 11일 개막, 30일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19명의 작품 28점이 전시된다.

최준호 광주대 호심미술관장은 수묵화는 쉬운 장르가 아님에도 박인주 화백의 지도로 성인 학습자들의 화업이 전시마다 새로워지고 있다며 대학미술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광주대 문예창작과, 전국 학술대회

광주대학교는 문예창작과와 한국문예창작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광주·전남작가회의가 후원하는 전국 학술대회 문예창작과 로컬리티(광주·전남 지역 문학의 역사성과 현재)를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호심기념도서관 5층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함께 지역의 문학사를 재검토하고 문학관 및 선양사업을 점검하며, 문학예술의 교육과 향유가 이뤄지는 현장의 가치를 도출함으로써 지방소멸 시대에 부합하는 문예창작의 역할을 마련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광주대는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된다.

광주대학교 김동진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 지역 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문예창작 교육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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