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침대 신제품 3종 선봬…"라인업 지속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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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침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컬렉션 '라메종'에서도 '에르네' 시리즈의 침대 신제품을 3월 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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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카테고리 상품군 지속 강화해나갈 것"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신세계까사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침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커버형 패브릭 베드 '엠마'를 지난 3월 출시했다.
'엠마'는 침대의 겉면을 감싸는 원단을 갈아 입힐 수 있어 세탁과 다양한 연출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린넨과 면 혼방 소재를 커버에 사용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통기성이 탁월하다.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뉴트럴 컬러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화이트와 베이지 옵션을 선보인다.
또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컬렉션 '라메종'에서도 '에르네' 시리즈의 침대 신제품을 3월 말 출시했다.
에르네 침대는 프렌치 모던 양식을 바탕으로 하는 라메종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과 에르네 시리즈만의 특징을 반영, 클래식한 멋과 함께 곡선이 주는 우아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보드는 물론 프레임과 다릿발 등 모든 요소를 둥글게 디자인했으며, 부클 원단과 프리미엄 원목 등을 소재로 사용해 한층 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호텔형 침대 '르 블랑' 시리즈도 출시한다.
오브제나 책 등을 올려둘 수 있는 '선반형'과 양 사이드 시야를 차단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파티션형', 서랍으로 수납력을 높인 '서랍형' 등 사이즈와 기능이 각기 다른 아홉 가지의 사이드 패널 옵션을 갖췄다.
전체적인 색상은 '화이트'와 '브라운' 두 가지 색상 중 공간 무드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르 블랑'은 오는 19일 이후부터 까사미아 전국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최근 수면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꾸미는 데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침실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침실 카테고리 상품군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높아지는 고객의 안목에 대응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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