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재현,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 집안의 미스터리 비서 '안요섭' 役

양재현/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양재현,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미스터리 권해효 비서실장 ‘안요섭’ 役!

배우 양재현이 오는 5월 2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라인픽쳐스)에 출연해, 극에 미스터리를 더한다. ‘우리, 집’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사강(이혜영 분)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양재현은 극 중 김희선 집안의 충직한 비서실장 ‘안요섭’을 연기한다. 안요섭은 노영원의 시아버지 최고면(권해효 분)을 24시간 그림자처럼 보필할 뿐만 아니라 노영원 집안과 관련된 수많은 대소사를 처리하는 인물. 이에 양재현은 속내를 알 수 없는 과묵하고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양재현은 독보적인 피지컬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각종 독립 영화에서 먼저 얼굴을 알렸고 이후 tvN ‘방법’, TV조선 ‘복수해라’,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MBC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상사의 갑질로 실력이 숨겨져 있던 팀내 핵심 인재 ‘유우종’ 캐릭터를 현실감 있는 연기로 담아내 호평 받았다. 녹록치 않은 생계형 직장인의 애환을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바. 이에 양재현이 ‘우리, 집’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높아진다.

양재현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오는 5월 2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