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정진석 후보와 '세 번째 리턴매치'에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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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제22대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총 12만 5,376 표 가운데 6만 2,635(50.66%)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박수현 당선인은 지난 21대 선거에서 정진석 후보에게 2,624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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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제22대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총 12만 5,376 표 가운데 6만 2,635(50.66%)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5만 9,855 (48,42)표를 얻어 2,780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무소속 고주환 후보는 1,126(0.91) 표를 획득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권자들께서 내리신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다시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라고 국민의 준엄한 말씀을 재차 언급했다
박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며 단지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 부여 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통합과 화합을 통해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현 당선인은 지난 21대 선거에서 정진석 후보에게 2,624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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