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벚나무 민폐 인증샷에 쏟아진 비난→“나무야 미안해” 사과

이하나 2024. 4.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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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에 올라탄 사진을 공개했다가 비난을 받은 배우 최성준이 사과했다.

최성준은 4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무야 진심으로 미안해. 앞으로 더욱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나무에 손을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최성준은 "벚꽃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성준은 벚꽃이 만개한 나무에 올라타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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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성준 소셜미디어)
(사진=최성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벚나무에 올라탄 사진을 공개했다가 비난을 받은 배우 최성준이 사과했다.

최성준은 4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무야 진심으로 미안해. 앞으로 더욱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나무에 손을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최성준은 “벚꽃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성준은 벚꽃이 만개한 나무에 올라타 포즈를 취했다.

게시물이 공개된 후 최성준의 행동에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철없는 고등학생이나 할 짓”, “개념 없다”, “부끄럽다”, “이게 �u는 행동이죠?” 등 반응을 보이며 나무가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도 “신고당한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슈퍼주니어 예성도 “에헤이”라고 우려했다.

1983년생인 최성준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광고로 연예계 데뷔했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식샤를 합시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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