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개 보건소 비대면 진료 …가벼운 질환 진단·처방

고성식 2024. 4.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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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 보건소도 비대면 진료를 시작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6개 보건소에서 지난 9일부터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경증 환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화상통신이나 전화 등을 활용해 비대면 진료를 요청하면 상담과 진단,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비대면 진료 대상 환자는 의사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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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공백 대응 한시적 허용, 처방약은 지정약국 방문 수령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 보건소도 비대면 진료를 시작했다.

보건소도 비대면 진료(CG) [연합뉴스TV 제공]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6개 보건소에서 지난 9일부터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경증 환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화상통신이나 전화 등을 활용해 비대면 진료를 요청하면 상담과 진단,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진료로 처방된 약은 환자가 지정약국을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한다.

정부는 비상 진료체계 강화로 지난 3일부터 기존 병원 외 보건기관까지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다.

보건소 비대면 진료 대상 환자는 의사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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