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에 핀 '새우난초'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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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새우난초속(Calanthe)이 꽃을 피웠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새우난초와 여름새우난초, 금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다도새우난초, 신안새우난초 6종 및 품종 30여 종을 보전, 전시 중이며 4월 중순에서 5월 초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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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난초 속명인 칼란테(Calanthe)는 그리스어의 '아름답다(Kalos)'와 '꽃(Anthos)'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꽃(beautiful flower)’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 이름 새우난초는 땅속에서 옆으로 기어가듯 자라는 뿌리줄기가 새우등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새우난초와 여름새우난초, 금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다도새우난초, 신안새우난초 6종 및 품종 30여 종을 보전, 전시 중이며 4월 중순에서 5월 초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봄의 숲을 여러 색으로 아름답게 밝혀주는 새우난초를 감상하며 생물다양성과 희귀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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