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선풍기’ 초여름 상품 판매

방금숙 기자 2024. 4. 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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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간 십일절 행사./11번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는 오는 15일까지 4월 ‘월간 십일절’을 열고 에어컨과 선풍기 등 초여름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최근 전국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육박하며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미리 여름을 준비하는 수요를 겨냥해 계절가전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준비했다.

우선 12일 오후 11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칸’, 14일 오후 11시 ‘삼성 비스포크 무풍 클래식 멀티형 에어컨’ 등 브랜드별 주요 제품을 타임딜 특가에 판매한다.

또 프롬비 무선 탁상용 선풍기와 위닉스 제습기를 비롯해 소노호텔앤리조트, 제주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등 호텔숙박권도 십일절 특가에 선보인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탐앤탐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이(E)쿠폰도 최대 20~21%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사, 결혼 시즌에 맞춘 침구류, 생활가전부터 봄 나들이 수요를 위한 데이트룩, 하객룩 등 패션 아이템까지 카테고리별 다양한 특가 상품도 내놓는다.

이밖에 가정의 달을 대비해 에버랜드, 아쿠아필드 등 레저이용권과 닌텐도 스위치 등 디지털기기도 시간을 정해 특가에 공개한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는 “최근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에 오직 십일절에만 만나볼 수 있는 쇼핑 혜택을 더해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릴레이 장바구니 쿠폰, 명품 드로우 행사까지 더욱 기분 좋은 봄 쇼핑을 만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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