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 수성구 되도록 변화시킬 것"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배우자와 함께 당선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당선인 측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다시 한번 수성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11일 <머니S>에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세분의 후보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수성구는 보수의 심장이자 대구를 대표하는 정치 1번지다. 이번 선거는 위대한 수성구민 모두의 승리"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명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는 저의 다짐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며 "아이들이 즐겁고 청년이 찾아오며 어르신이 행복한 누구나 함께 하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