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총선 끝, 용산에서 서여의도로[이혜라의 앵커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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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추진해온 친시장 정책이 좌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집니다.
국회를 장악한 야당이 친시장 정책에 딴지를 놓진 않을지 우려합니다.
마켓나우 2부에서는 경제계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라이브 인터뷰 '오만한 인터뷰',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이 출연하는 '이정훈의 시선', 권소현 이데일리 마켓인 센터장의 '이데일리 인사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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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추진해온 친시장 정책이 좌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집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이죠.
동여의도 증권가는 이제 고개를 180도 돌려 용산이 아닌 서여의도 국회를 바라봅니다. 국회를 장악한 야당이 친시장 정책에 딴지를 놓진 않을지 우려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40%라는 역대급 지지율을 기록하며 퇴임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지만 코스피 3000시대를 열며 동학개미라는 용어를 만들어내는 데 일조한 공이 한몫을 했습니다.
총선은 끝났지만 선거는 계속됩니다. 1400만 개미들에게 정치권이 어떤 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혜라 기자의 브리핑 ‘앵커나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 10시~10시50분)에서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2부에서는 경제계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라이브 인터뷰 ‘오만한 인터뷰’,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이 출연하는 ‘이정훈의 시선’, 권소현 이데일리 마켓인 센터장의 ‘이데일리 인사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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