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강원,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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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강원도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핸드폰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일반형 단말기 660대와 지문형 단말기 515대 등 총 1175대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은 핸드폰 위치 정보 조회나 본인 지문 인증을 통해 감면이 적용된 통행요금으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2019년부터 무상 지원한 장애인 하이패스단말기는 지난해까지 총 703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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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강원도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핸드폰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일반형 단말기 660대와 지문형 단말기 515대 등 총 1175대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은 핸드폰 위치 정보 조회나 본인 지문 인증을 통해 감면이 적용된 통행요금으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통합 복지카드를 소지한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세대원 명의 비영업용 차량이다. 배기량 2000cc이하 승용차동차, 7~10인승 승용자동차, 12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t 이하 화물자동차다.
신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로공사 강원본부 관할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할 수 있다.
2019년부터 무상 지원한 장애인 하이패스단말기는 지난해까지 총 7036대다.
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가 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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