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 175석 압승…국민의힘 108석 참패

정재우 2024. 4. 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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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에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을 확보해 총 175석을 차지하며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확보한 비례대표의석 18석을 더해 총 108석의 의석을 가지게 됐습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가 승리한 경기 화성을 지역구 1석에 비례대표의석 2석을 차지해 총 3석을 얻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민주당이 37석을 차지해 11석의 국민의힘을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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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에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을 확보해 총 175석을 차지하며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국회 1당 확보를 기준으로 하면 21대부터 3연승입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확보한 비례대표의석 18석을 더해 총 108석의 의석을 가지게 됐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만 냈던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선거에서 선전하며 12석을 차지해 3당이 됐습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가 승리한 경기 화성을 지역구 1석에 비례대표의석 2석을 차지해 총 3석을 얻었습니다.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비례대표의석 없이 각각 세종 갑과 울산 북에서 지역구 의석만 1석씩 차지했습니다.

21대 원내 3당이었던 녹색정의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의석 확보에 실패해 원외정당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민주당이 37석을 차지해 11석의 국민의힘을 앞섰습니다.

민주당은 인천·경기에서도 65석을 차지해 8석의 국민의힘을 압도했습니다.

대전·세종·충청권에서도 민주당이 21석을 차지했고, 국민의힘은 6석을 얻었습니다.

호남 제주에서 민주당이 31석을 전부 싹쓸이했고, 영남에선 국민의힘이 59석을 차지해 5석의 민주당을 앞섰습니다.

강원에선 8석 중 국민의힘이 6석을 얻었고, 민주당은 2석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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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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