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손근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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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시의원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완료 결과 손 후보는 2만1189표(55.48%)를 얻어 1만7000표(44.51%)에 그친 국민의힘 최병협 후보를 4189표(10.97%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이로써 22명 정원의 울산시의원 중 민주당 소속은 비례대표인 손명희 의원에 이번에 당선된 손 후보까지 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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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시의원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완료 결과 손 후보는 2만1189표(55.48%)를 얻어 1만7000표(44.51%)에 그친 국민의힘 최병협 후보를 4189표(10.97%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이로써 22명 정원의 울산시의원 중 민주당 소속은 비례대표인 손명희 의원에 이번에 당선된 손 후보까지 2명이 됐다. 나머지 20명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손 후보는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직 노동자로,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이던 정치락 전 시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함에 따라 치러졌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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