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썸남에 '건보료 고지서'로 플러팅?…박나래 "재산 넉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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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한혜진의 재산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
엄지윤이 절친 사이인 한혜진, 박나래에게 "서로의 자산 규모를 아시냐"고 묻자, 박나래는 "대충 안다"고 답하며 그 계기를 밝혔다.
박나래는 "(예전에) 이 언니(한혜진)가 한창 썸 탔던 남자랑 2대2로 언니 집에서 더블데이트를 했다"며 "이 언니가 정말 깔끔한 사람이다, 정리를 정말 잘하는데 그날 테이블에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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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박나래가 한혜진의 재산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
9일 공개된 LG유플러스 모바일TV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편-내편하자' 시즌3에서는 첫 녹화를 마치고 가진 회식 자리가 그려졌다.
엄지윤이 절친 사이인 한혜진, 박나래에게 "서로의 자산 규모를 아시냐"고 묻자, 박나래는 "대충 안다"고 답하며 그 계기를 밝혔다.
박나래는 "(예전에) 이 언니(한혜진)가 한창 썸 탔던 남자랑 2대2로 언니 집에서 더블데이트를 했다"며 "이 언니가 정말 깔끔한 사람이다, 정리를 정말 잘하는데 그날 테이블에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엄지윤과 풍자는 "그거 소득 분위 나오잖아", "그거 플러팅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일부러 깔아둔 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나는 물어보면 다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이 "보여줘! 보여줘!"라며 몰아붙이자 휴대전화를 꺼내든 한혜진은 "보여줄 순 있는데 너네 나랑 결혼할 거 아니잖아"라며 웃었다.
이어 한혜진은 "한 해도 안 쉬고 25년을 일했는데"라며 재산이 적지 않음을 암시했고, 박나래는 "넉넉하게 있다"고 강조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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