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서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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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5월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4일 답사 프로그램 '부산산책, 추억의 유원지를 거닐다'가 진행된다.
이는 주제형 답사를 통해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부산 대표 유원지이자 1970~90년대 가족 단골 소풍 장소였던 '성지곡수원지'가 답사지로 선정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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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5월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4일 답사 프로그램 '부산산책, 추억의 유원지를 거닐다'가 진행된다. 이는 주제형 답사를 통해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부산 대표 유원지이자 1970~90년대 가족 단골 소풍 장소였던 '성지곡수원지'가 답사지로 선정됐다.
성지곡수원지는 삼나무, 편백나무, 전나무 등 수백 종에 달하는 식생이 분포한 '도심 속 생태 공간'으로 꼽히고 있다.
이어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금·일요일 오후 1시, 총 8회에 걸쳐 '6인의 항해자'가 운영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할 놀이 형식의 보드게임을 통해 흥미와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여섯 가지 홀랜드(Holland) 흥미 유형(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을 토대로 만든 60여장의 카드와 항해 지도 등이 주요 도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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