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2 강진 대만에 5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제공

노민호 기자 2024. 4.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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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일 지진 피해를 입은 대만에 50만달러(약 6억81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 정부는 대만 지진 발생 직후부터 재난 구조와 피해복구를 위한 필요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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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주민들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 되길"
4일(현지시간) 대만 화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2024.04.0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는 11일 지진 피해를 입은 대만에 50만달러(약 6억81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대만 동부 화롄현 해안으로부터 25㎞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해 10일 기준 16명이 숨지고 1100여명이 다쳤다.

우리 정부는 대만 지진 발생 직후부터 재난 구조와 피해복구를 위한 필요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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