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자전거·장애인 보장구 14년째 고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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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5일부터 5월17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매년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장구인 전동·수동휠체어와 지팡이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무상 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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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5일부터 5월17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매년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장구인 전동·수동휠체어와 지팡이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무상 수리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12개 면지역과 자전거 타기 시범기업 및 학교가 있는 9개소를 순환해 설치되며 고장난 자전거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를 함께 점검 및 수리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수리센터에 접수된 자전거 중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 수리가 가능하나 전체 수리와 고가의 특수자전거 부품 교체는 일부 제한된다.
또한 장애인 보장구의 경우 1인당 5만원 이상의 부품교환을 해야 할 경우는 소유자가 부품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접수는 오전 8시~오후 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범시민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고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영자전거 대여를 통해 자전거 타기에 최적화된 자전거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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