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MZ세대 소통 창구’ 주니어보드 신설

김성훈 기자 2024. 4.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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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직원들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인 '주니어보드'를 신설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의 첫 번째 캠페인으로 '출근길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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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왼쪽 두 번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서울사무소 입구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 구성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직원들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인 ‘주니어보드’를 신설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의 첫 번째 캠페인으로 ‘출근길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연섭 대표이사와 김세용 경영지원부문장,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와 함께 에너지음료를 제공했다. 이 캠페인은 경기 의왕연구소와 전북 익산 1·2공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주니어보드 High-Five는 응원의 의미를 담은 ‘하이파이브’와 회사의 핵심 제품인 ‘하이엔드 동박’과 사업장 5곳을 상징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사업장과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성을 고려해 7명을 선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조직 문화 유연화’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주요 기업문화 활동 중 하나인 주니어보드를 통해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High-Five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출범 2년차인 회사가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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