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진 피해' 대만에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

변해정 기자 2024. 4. 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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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대만에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현을 덮친 규모 7.2(미국·유럽 발표 기준 7.4) 지진으로 현재까지 16명이 숨지고 11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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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롄=AP/뉴시스] 5일(현지시각)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지진으로 일부가 붕괴해 기울어진 톈왕싱 건물이 철거되고 있다. 3일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12명이 숨지고 1천1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4.05.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대만에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현을 덮친 규모 7.2(미국·유럽 발표 기준 7.4) 지진으로 현재까지 16명이 숨지고 11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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