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진 피해' 대만에 6억8천만원 규모 인도적 지원

김지연 2024. 4.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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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일 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달러(6억 8천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을 덮친 규모 7 이상의 강진으로 전날 기준 16명이 사망하고 1천1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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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작업에 들어간 화롄 톈왕싱 건물 (화롄[대만]=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5일 오전 대만 동부 도시 화롄(花蓮)현에 지진으로 인해 철거 작업에 들어간 톈왕싱(天王星) 건물. 2024.4.5 jinbi100@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정부는 11일 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달러(6억 8천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을 덮친 규모 7 이상의 강진으로 전날 기준 16명이 사망하고 1천1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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