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MZ직원과 소통 강화···'주니어보드' 신설

박민주 기자 2024. 4. 11.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롯데그룹에 편입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옛 일진에너지머티리얼즈)가 그룹의 기업문화인 '주니어보드'를 신설해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주니어보드는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롯데그룹의 기업문화 활동 중 하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주니어보드는 사업장과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성을 고려해 7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내 홈페이지 등에서 임직원들의 의견을 받아 다양한 조직문화 변화 할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Z세대 주도 소통 창구···'조직 문화 유연화' 목표
김연섭(왼쪽 두 번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11일 서울사무소 입구에서 주니어보드 구성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서울경제]

지난해 롯데그룹에 편입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옛 일진에너지머티리얼즈)가 그룹의 기업문화인 '주니어보드'를 신설해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MZ직원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목표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1일 서울 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의 첫 캠페인으로 출근길 하이파이브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김연섭 대표이사와 김세용 경영지원부문장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와 에너지 음료를 건넸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사무소를 시작으로 의왕연구소와 익산 1, 2 공장에서도 차례로 진행한다.

주니어보드는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롯데그룹의 기업문화 활동 중 하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주니어보드는 사업장과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성을 고려해 7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내 홈페이지 등에서 임직원들의 의견을 받아 다양한 조직문화 변화 할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주니어보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출범 2년 차인 우리 회사가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