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소감] 시흥 문정복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준엄한 명령 받들겠다"

김형수 기자 2024. 4. 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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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갑 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오전 당선 확정 뒤 지지자들과 손을 들고 있다. 문 당선인 캠프 제공

 

문정복 민주당 시흥갑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문정복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시흥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문정복 당선인은 지난 제21대 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으로서, 임기 동안 ▶제2경인선·신구로선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신천~신림선 사업타당성 확보 ▶시흥·광명 택지지구 지구지정 ▶매화역 신설고시 확정 ▶서해선 배차간격 단축 ▶10년 공공임대리츠 조기분양 및 지원대책을 확정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목감1중 신설 ▶장현1초 신설 및 학교복합화시설 확정 ▶특수학교 신설 확정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문 당선인은 향후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시흥 중심부 시흥시청을 랜드마크화하기 위한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원도심 저층주거지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용적률 상향 용역 ▶ABC행복학습타운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원 유치를 통한 K-ART’S ABC ▶시흥 북부권 교육환경 및 행정편의 개선을 위한 북부권 교육·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 당선인은 “일하는 국회, 일하는 정당, 일하는 시흥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교통·주거·교육을 비롯한 시흥발전의 완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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