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궐내각사 나무 해설'· '왕세자 낙선재 숲' 힐링 체험

이수지 기자 2024. 4. 11.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6월28일까지 창덕궁 역사와 나무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 대상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어린이 대상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구성된다.

'궐내각사 나무 해설'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소재로 궁궐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낙선재에 활짝 핀 오얏나무 꽃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4.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6월28일까지 창덕궁 역사와 나무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 대상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어린이 대상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구성된다.

'궐내각사 나무 해설'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소재로 궁궐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왕세자 낙선재 숲'에서는 어린이들이 왕세자 관련 역사 이야기도 듣고 오얏꽃 향기를 맡으며 낙선재 숲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

'궐내각사 나무 해설'은 매 회 20명(한국어 해설- 온라인 예약 10명, 현장접수 10명, 영어 해설-현장접수 20명) 참여할 수 있다. ,

'왕세자 낙선재 숲'은 20명(온라인 예약 10명, 어린이 1인 당 보호자 1인 동반 가능)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창덕궁관리소 웹사이트에서 추첨 대기자 신청을 하면 된다. 최종 당첨자에게는 각 행사일로부터 3일 전 오전 10시 개별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 취소 등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