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원 보궐선거서 민주당 전원석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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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전원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사하구 제2선거구에서 전 후보가 1만9256표를 얻으면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았지만 군소정당·무소속 후보들이 출마해 대결을 펼친 결과 전 후보가 최종 승리했다.
전 당선인이 부산시의회에 입성하면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기존 2명에서 3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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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전원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사하구 제2선거구에서 전 후보가 1만9256표를 얻으면서 승리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이던 부산시의원이 여학생 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사퇴하면서 치러졌다.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았지만 군소정당·무소속 후보들이 출마해 대결을 펼친 결과 전 후보가 최종 승리했다.
전 당선인이 부산시의회에 입성하면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기존 2명에서 3으로 늘어나게 됐다.
부산시의회는 정원 47명으로 민주당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전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부산형 급행철도 하단역 건설, 괴정천 악취 저감 시스템 마련, 엄궁대교·승학터널 건설 조기 추진, 당리동 수영장 등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등을 내세웠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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