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홍길동전-허균의 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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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을 다음달 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한편, 올해 '경기예술지원-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올해 15년 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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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을 다음달 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5인의 열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올해 ‘경기예술지원-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올해 15년 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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